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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이 감독은 "모두 기회가 간절한 선수들이다. 김태술도 김민구도 이번 기회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 김민구는 발바닥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긍정 효과가 이어진다.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한다. 그 간절함이라면 시즌 때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선수 구성은 달라졌어도 간절함은 그대로인 DB. 새 시즌을 향해 구슬땀을 흘린다. 이 감독은 "그동안 대표팀에 가 있는 선수, 부상 선수들이 있어서 8명으로 훈련을 했다. 이제 외국인 선수 두 명이 합류하고, 부상 선수가 돌아온다. 하루 빨리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야 한다.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DB는 칼렙 그린과 일라이저 토마스로 새 시즌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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