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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낙마는 없다. 최준용이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최준용은 경기 뒤 곧장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어깨 인대 부상 판정을 받았다. 26일 오전 대표팀 지정 병원에서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았다. 대표팀 주치의는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다. 2~3일 치료를 받으면 80%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대표팀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로 이동한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최준용은 현재 아이싱 중이다. 28일까지 휴식에 전념한 뒤 29일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아직 통증이 있지만, 다행히도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식호는 아르헨티나(31일), 러시아(9월2일), 나이지리아(9월4일)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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