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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실전 경기력을 늘리면서 부상이 없어야 한다."
LG 관계자는 "다행히 필리핀에서 여러 팀과의 연습경기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좋은 연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 선수단은 10일에 출국해 현재에서 19일까지 총 8번의 연습경기를 치른 뒤 20일에 귀국한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새로 영입한 두 명의 장신 외국인 선수 버논 맥클린과 캐디 라렌 등의 전술 이해도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내 선수들과의 팀 워크를 다지는 과정이 강조될 듯 하다. 지난해 정규리그 3위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성과를 냈던 LG는 이번 시즌에 대한 물음표가 크다. 무엇보다 팀 전력의 핵심이었던 김종규가 FA로 떠나면서 공수 양쪽면에서 많은 변화가 불가피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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