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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프로농구에서 '오심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매 시즌 이와 관련한 사례가 쏟아졌고, 농구 관계자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원성을 높였다. 때로는 한국농구연맹(KBL)도 실제 '오심'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해당 심판진에 대한 징계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황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장면에 대해 대다수 팬들은 라렌의 공격자 파울에 앞서 오리온 김강선의 수비자 파울이 먼저 나왔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경기 영상에서 보면 김강선이 오른손으로 라렌의 어깨를 먼저 잡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손목을 잡아채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을 불과 몇m 앞에서 지켜보는 심판이 있었음에도 어떠한 지적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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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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