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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빡빡한 정규시즌을 치르는 프로 선수들에게 휴식은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달콤한 보약이다. 그러나 때로는 집중력과 경기 감각을 떨어트리는 독약이 될 수도 있다. 일주일이 넘는 긴 휴식. 9일을 쉰 아산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3연패 탈출의 에너지를 만들었다. 하지만 7일 휴식 후 나온 부천 KEB하나은행은 날카로웠던 경기 감각을 잃어버렸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부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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