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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CC 라건아가 돌아왔다.
시즌 전 완벽한 몸상태를 자랑했떤 라건아는 16일 KT와의 원정경기에서 발목부상을 입었다. 이후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평균 35분을 뛰면서 고군분투했다.
KCC는 라건아의 복귀로 골밑의 로테이션을 더욱 원활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전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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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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