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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종규(원주 DB)가 수술 위기에 놓였다.
DB 관계자는 "다행히 코는 괜찮다. 하지만 안면 광대에 미세골절이 있다. 31일 복수의 병원에서 검사를 했다.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뼈가 미세하게 밀리면서 함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다. 4월 1일 서울 대형 병원에서 한 차례 더 검사를 한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수술 여부를 떠나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종규는 올 시즌 초반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했다. 복귀 뒤에도 통증을 안고 뛰었다. 김종규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22분50초를 뛰며 9.8점-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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