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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밀워키 벅스가 반격의 1승을 거뒀다.
하지만 홈에서 달랐다. 3차전,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번 시리즈에서 부진했던 크리스 미들턴 역시 3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원-투 펀치 케반 듀란트(30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카이리 어빙(22득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다.
초반 밀워키가 기선을 잡았지만, 2쿼터부터 브루클린이 맹추격을 시작했다. 결국 접전.
반면 브루클린은 가장 확실한 카드 듀란트가 있다. 1, 2차전에서 이 차이가 컸다. 하지만, 할러데이가 천금같은 돌파로 84-83, 역전. 이후 미들턴의 자유투로 쐐기를 박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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