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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불꽃슈터' 전성현(고양 캐롯)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원 KT는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81대69로 이겼다. KT(7승12패)는 5연패를 끊어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9위 원주 DB(7승11패)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KT는 전반을 37-37 동점으로 마쳤다. 3쿼터까지도 53-51로 근소하게 앞섰다. KT는 4쿼터 양홍석, 이제이 아노시케의 3점포를 묶어 승리를 챙겼다. 아노시케가 28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홍석이 14점-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