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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로슨은 1라운드에서 평균 33분 22초를 뛰어 24.4점(4위), 5어시스트(5위), 9.3리바운드(6위), 1.4블록슛(6위)의 성적을 내며 팀의 개막 7연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가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2020-2021시즌 6라운드 제러드 설린저(당시 인삼공사) 이후 이번 로슨이 2년 7개월 만이다.
로슨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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