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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시상식을 망쳤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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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첼시 팬은 '트럼프를 내보내라! 그가 중요한 순간을 망치고 있다'고 일갈했고, 또다른 팬은 '경기와 전혀 관련도 없는 사람이 선수들의 인생 순간을 망치는 걸 보는 게 정말 짜증난다'고 비판했다. 트로피 시상식 후 중계사 DAZN의 진행자인 아데 올라디포는 "정말 멋진 순간이었다. 리스 제임스는 트럼프가 올지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좀 어색했던 것같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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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