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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현정이 스태프들 속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14일 고현정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먼트들을 담아 공개했다.
이어 수많은 카메라와 스태프들이 둘러싸고 있는 부담스러운 공간에서도 태연하게 연기력을 보여주며 촬영을 마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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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으로 복귀한 고현정은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7월 방송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