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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법적 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팅엄에서 거래를 중단시켰다. 토트넘에서 깁스-화이트와 노팅엄 사이에 존재하는 계약서에 존재했던 바이아웃 조항을 불법적으로 파악했다는 이유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노팅엄은 토트넘의 입찰 가격이 정확히 딱 맞았기 때문에 바이아웃 조항과 관련된 기밀 유지 의무 위반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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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거래는 중단된 상태며 노팅엄은 토트넘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강구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13일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이적을 보류하는 걸 고려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법적 조치에 대해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 노팅엄은 토트넘의 모든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노팅엄은 변호사와 상의한 후 법적 조치를 밟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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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깁스-화이트는 노팅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현지 유력 기자들은 결국에는 토트넘이 깁스-화이트 영입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