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자식 농사 대성공...9세 子 윌리엄, 농구대회 준우승 "역시 주장"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이 농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샘 해밍턴은 20일 "Saturday"라면서 이날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외출 준비 중인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있다. 샘 해밍턴의 외출 장소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농구 대회 현장이었다.
현재 윌리엄은 농구팀에서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은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촬영 중인 윌리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에는 농구 연습 경기에 출전한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농구팀에 합류한 지 4개월차 였던 윌리엄은 코트 위 폭주 기관차로 변신, 질주 본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유투로 골까지 넣는 등 놀라운 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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