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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화 이글스와 노시환이 KBO리그 역사에 남을 계약을 체결했다. 역대 최장, 최대 규모인 11년 307억원 대박을 터뜨렸다. 노시환은 8년 전 신인드래프트에서 이대은과 이학주 다음에 뽑힌 전체 3번이었지만 가장 성공한 선수가 됐다.
당시 전체 1번은 KT 위즈가 뽑은 이대은이었다. 2순위 삼성 라이온즈가 유격수 이학주를 선택했다.
공교롭게 이대은과 이학주 모두 롱런하지 못했다. KT와 삼성이 그저 불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대은은 KT에서 3시즌 동안 95경기 7승 8패 19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삼성에서 3년 뛰고 롯데로 이적해 다시 3년을 뛰었다. 6시즌 통산 486경기 1340타석 타율 2할3푼3리 23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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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데뷔 시즌인 2019년부터 꾸준하게 활약을 펼쳤다. 7시즌 통산 124홈런을 쌓았다. 4년 연속 20홈런 이상 진행 중이다.
게다가 노시환은 올해 26세 시즌이다. 계약이 끝나도 37세다.
손혁 한화 단장은 "노시환은 한화 이글스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레전드인 장종훈과 김태균의 뒤를 이을, 한화 이글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노시환은 "처음부터 나는 한화이글스 밖에 생각을 안 했고, 다른 팀을 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또 동생들도 있고 선배들도 계신데 내가 중간에서 잘 해서 한화이글스가 더 강팀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해야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