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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아시아쿼터 미구엘 옥존(필리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4~2025시즌에는 서울 SK를 상대로 본인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인 31득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뒤 옥존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며, 열정적인 현대모비스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신임 감독님과 함께 더 나은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선수인 숀 롱과 게이지 프림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국인선수 자원을 신중하게 물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