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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이흥섭 사무국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DB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리그처럼 전문 단장 중심의 선진 구단 운영체계를 지향한다"며 "이를 통해 구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순철 전임 단장은 이제 스포츠 총괄로 농구단과 회사 골프팀의 행정과 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을 감독할 예정이다.
coup@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1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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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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