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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 신인왕 레이스는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약점이 시즌 초반 드러났다. 슈팅력의 불안함이 드러났다. 승부처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페이스를 완전히 꺾였다.
콘 크니펠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라멜로 볼, 브래드 밀러 등 핵심 주축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크니펠은 평균 18득점, 5.5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40.3%로 정상급 슈터 수치다.
샬럿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고, 잇단 부상으로 계륵이 된 라멜로 볼 대신 리빌딩의 주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단, 볼과 밀러가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데이터가 약간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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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부상 이슈로 리빌딩 모드가 표류 중이다. 하지만, 퀸의 강력한 활약으로 희망을 찾고 있는 중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신인왕 레이스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신인왕 후보 톱 5를 발표했다.
1위는 여전히 플래그다. 플래그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제 댈러스의 실질적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슈팅 효율도 드라마틱하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LA 클리퍼스전에서 35득점을 폭발시켰고, 최근 12경기에서 60%가 넘는 슈팅 효율을 기록한 경기가 4차례나 된다. 올 시즌 평균 17.3득점, 6.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위는 크니플, 3위는 데릭 퀸, 4위는 제레미아 피어스, 5위는 세드릭 코워드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