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LA 레이커스 초비상. 팀 중심 모블리, 오스틴 리브스, 종아리 염좌, 최소 1주 결장

기사입력 2025-12-14 12:46


클리블랜드, LA 레이커스 초비상. 팀 중심 모블리, 오스틴 리브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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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에반 모블리가 쓰러졌다. LA 레이커스 오스틴 리브스도 당분간 나오지 못한다.

클리블랜드는 14일(한국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에반 모블리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2~4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날 경기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던 모블리는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다.

그의 부상은 약간 심각하다. 올랜도 매직 파올로 반케로도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고, 결국 돌아오는데 1달 정도 걸렸다.

모블리는 치료 상태를 봐야 겠지만, 적어도 2주 이상의 결장이 예상된다.

클리블랜드는 적신호가 켜졌다. 팀의 장점인 빅맨진이 줄부상이다. 재럿 앨런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에서 모블리마저 빠진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동부 최강팀 중 하나로 꼽혔지만, 예상보다 저조하다.

LA 레이커스 역시 가드 오스틴 리브스가 왼쪽 종아리 염좌로 1주일 후 재검진을 받는다고 발표했ㄲ다.

미국 ESPN은 '종아리 염좌는 NBA 선수들이 최소 2주에서 4주간 라인업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레이커스는 리브스의 종아리 염좌를 경미한 편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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