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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박하선이 '황금손' 면모를 연이어 입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또 6/45 당첨 내역이 담겨 있으며, '총 50,000원 당첨'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 돼지꿈 꿔서 샀는데"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박하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 로또 황금손은 나야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회사 매니저 한 분이 어제 저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3등에 당첨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와, 나 100만원은 처음 본다. 어릴 때 즉석 복권으로 소액 당첨된 이후 내 주변 최고 액수"라며 "부럽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당첨 안 되신 분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라"며 "우리가 산 복권의 40%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돼 좋은 일에 쓰인다"고 덧붙여 선한 영향력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 중이며,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운명전쟁49'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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