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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2026년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 중 한 곳이 의도치 않게 공개됐다.
아틀라스 구단은 "과달라하라가 월드컵 개최도시로 확정된 공식 일정이 발표된 이후, 한국과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잠재적인 훈련 기지로 AGA 아카데미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며 "양국 대표단은 시설을 둘러보고 6개의 프로 훈련장과 응용 스포츠 과학 전문 시설을 갖춘 복합 시설의 기능을 살펴봤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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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는 "방문을 마친 대표단은 공간의 기능성, 배치, 미적 감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라고 대한축구협회측이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는 AGA 아카데미가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지녔으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준다"라고 밝혔다.
1~2차전을 마친 한국은 몬테레이로 이동해 내년 6월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내년 3월, 유럽에서 소집해 A매치 친선경기 2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두 팀 중 한 팀이 이미 결정됐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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