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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에게 회사 명의 계좌에서 3억여원을 송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박나래의 과거 연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는 복돌이 훈련을 위해 선생님을 집으로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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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는 당기고 당기기만 했다. 평생 밀어본 적이 없다. 근데 사람이랑도 못 해 본 밀당을 강아지랑 해야한다니"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전 매니저들은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등을 이유로 24시간 대기하며 괴롭힘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대리처방,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등도 주장, 박나래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박나래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또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소속사 직원인 것처럼 허위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44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전 남자친구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3억원을 회사 명의 계좌에서 송금했다며 횡령 의혹도 제기했다.
더불어 박나래가 매니저들과 달리 본인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는 '4대 보험'에 가입시켰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