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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 농구단(단장 장지탁)이 지난 13일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2025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선수단 40명을 초청해 등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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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능기부에는 권용웅 SK나이츠 유소년팀장을 비롯해 전성환, 선상혁, 김건우, 임현택, 김태훈, 에디 다니엘, 프레디 등 SK나이츠 선수들이 참가해 언주중, 서초초, 화계초 등 3개 학교 40명의 선수들과 함께 스킬 트레이닝과 미니 농구 게임 등을 실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