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수원 KT의 경기. KT 강성욱이 3점슛을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고양=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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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수원 KT의 경기. KT 강성욱과 문정현이 소노 홍경기의 공을 빼앗은 뒤 기뻐하고 있다. 고양=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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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남자프로농구 수원 KT가 3연승을 달렸다. 신예 강성욱(KT)의 맹활약으로 고양 소노를 잡았다.
KT는 3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소노를 76대62로 완파했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은 강성욱은 개인 최다인 17득점(3점슛 3개 성공)을 올렸다. 3연승의 KT는 14승14패로 6위, 소노(10승18패)는 7위다.
KT는 전반전을 45-34로 앞서며 마쳤다. 3쿼터 중반엔 60-41, 19점차까지 도망갔다. 소노는 4쿼터 10점까지 좁혔으나 역부족이었다. KT 외국인 선수 힉스는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9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냈다. 소노에서는 네이던 나이트가 18득점-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한계가 분명했다. 에이스 이정현(소노)의 부상 공백이 컸다.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수원KT의 경기. KT 힉스와 소노 최승욱이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고양=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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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를 79대77로 눌렀다. 가스공사 아시아쿼터 벨란겔이 32득점을 몰아넣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9위(9승19패)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홈 8연패로 부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