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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한승희가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포효했다. 혈투를 벌인 상대편 KCC의 허웅도 무서운 집중력으로 팀에게 승리를 선물한 한승희에게 악수를 건네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이어 스틸까지 성공하며 아반도의 3점슛을 도왔고 스스로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정관장은 4쿼터에만 11득점 폭발시킨 한승희의 활약에 힘입어 KCC에 91대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시즌 25승(13패)째를 달성하며 원주 DB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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