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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류큐 골든 킹스가 3위를 차지했다.
1쿼터 알바크 도쿄가 앞서 갔다. 빅맨 세바스찬 사이즈가 내외곽에서 힘을 냈다. 1쿼터 9점을 집중했다. 빅맨 브랜든 데이비드 역시 힘을 보탰다.
결국 21-19로 1쿼터 우위를 점했다.
이때부터 접전이 이어졌다. 양팀은 강력한 압박으로 서로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았다. 치열한 몸싸움이 계속 이어졌다. 신경전도 있었다.
우츠노미야가 2대2에 의한 잭 쿨리의 결정력으로 공격을 풀었다. 하지만, 류큐 역시 데이비스의 골밑 돌파로 활로를 뚫었다.
4점 차 이내의 초접전. 결국, 양팀은 격렬한 수비전 끝에 3쿼터를 종료, 54-52, 류큐의 리드로 끝났다. '
결국 승부처가 다가왔다.
사이즈가 2점슛을 성공시킨 뒤 파울 자유투까지 성공. 4쿼터 초반 류큐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우츠노미야는 쿨리가 골밑 돌파로 재역전.
알바크 도쿄가 카이 테이브스의 자유투로 도망가자, 우츠노미야는 간판 가드 키시모토 류이치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3점 차 이내의 초접전이 계속 이어졌다. 전광판의 시간은 계속 흘렀다.
승부처가 왔다.
74-73, 알바크 도쿄가 1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양팀의 3점포가 4차례 연속 빗나갔다. 카이 테이브스의 절묘한 돌파 이후, 사이즈에게 연결. 결정적 골밑 슛이 터졌다. 3점 차 알바크 도쿄의 리드, 남은 시간은 1분18초.
류큐는 대미안 닷슨의 골밑 돌파가 실패했다. 그러나 알바크 도쿄 역시 테이브스의 골밑 돌파가 실패. 그리고 류큐는 자유투 득점으로 또 다시 1점 차로 추격.
이제 남은 시간은 21.5초에 불과했다. 알바크 도쿄의 마지막 공격에서 사이즈의 골밑 돌파가 실패.
류큐는 그대로 속공, 사도하라 료가 골밑 돌파에 성공하면서 극적인 역전. 하지만 아직도 알바크 도쿄에게 기회는 남아있었다. 7.2초가 남았다.
77-76, 1점 차 류큐의 리드.
알바크 도쿄는 테이브스가 사이즈에게 패스. 달려오는 테이브스에게 또 다시 핸드오프 패스. 테이브스가 돌파한 뒤 골밑을 노리거나, 외곽으로 빼주는 패턴이었다. 류큐의 골밑은 강력했고, 테이브스는 외곽으로 킥 아웃 패스를 했다. 오픈 찬스가 열렸지만, 마지막 3점포가 림을 외면했다. 결국 류큐가 승리를 거두면서 3위를 차지했다. 마카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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