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은 케렘 칸터에 대한 믿음이 단단했다.
삼성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6대73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14승 35패)은 7연패에 탈출해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5승 34패)와의 '탈꼴찌' 싸움을 이어갔다.
김 감독은 "홈에서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수고해서 이뤄낸 승리"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4쿼터 승부처에 수비가 빛났다. "로테이션을 잘 도는 선수로 꾸렸다. 선수들이 클로즈업 상황에서 안 뚫리기 위해서 온 힘을 다했다. 남은 경기들도 그렇게 해줬으면 한다"며 칭찬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떠나면서 어깨가 무거워진 칸터지만 칸터는 40분을 풀로 뛰면서 24득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 감독은 "1옵션이다. 호율적이기도 하다. 놀랍지 않다. 이 리그에 적응할 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한테는 항상 1옵션 선수"라며 "잘 쉬고 잘 먹는다면. 몸관리도 철저한 선수다.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다"며 칸터를 계속해서 40분씩 뛰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잠실실내=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