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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승장과 패장과 모두 상기된 표정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1점 차로 팽팽하게 맞서던 접전이었다.
간신히 승리한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양 팀 모두 치열하게 경기했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린 뒤 "전반에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을 잘 막았는데, 다른 선수에게 실점했다. 후반전에는 알바노한테 점수를 내줬다"라며 아쉬움을 먼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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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성현을 깜짝 선발로 내세웠던 유 감독은 "부상 부위가 무릎 연골이라서 몸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가 어떤지 계속 시뮬레이션 돌리는 과정이다. 전성현은 오늘 가드가 공격하기 좋은 스페이싱을 만들어 준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석패한 김주성 DB 감독은 "끝까지 잘 따라갔다. 하지만 4쿼터 초반에 상대와 너무 멀어진 바람에 힘든 경기를 했다"면서 "국내 가드들이 4쿼터에 2분 정도만 버티길 바랐다. 그렇지만 그게 잘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알바노가 너무 많이 뛴 것 같아서 4쿼터에 2분 정도 뺐는데 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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