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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6강] 서울 SK 거듭된 악재. 에이스 안영준 2차전 결장. 3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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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안영준. 사진제공=KBL
SK 안영준. 사진제공=KBL

[잠실학생=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K 에이스 포워드 안영준은 2차전도 결장했다. 3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6강(5전3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SK 전희철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얘기다.

1차전 고양 소노의 완승. 서울 SK는 '고의 패배 논란'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했다.

소노 입장에서는 2차전을 잡아내면 완벽하게 4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때문에 2차전은 너무나 중요했다.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심리적 느슨함'은 경계 1순위.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전 "1차전의 SK는 정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분명, 2차전은 다를 것이다. 피지컬이 전반적으로 SK가 좋기 때문에 초반 강한 압박으로 우리 기세를 꺾으려 할 것이다. 이 부분 대응이 주요하다"고 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안영준이 2차전도 못 나온다. 미팅을 가졌는데, 통증의 정도가 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본인의 얘기로는 3차전도 쉽지 않다고 했다. 즉, 변형 수비로 소노의 트랜지션 게임을 제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SK 입장에서 안영준의 공백은 뼈아프다. 대체가 쉽지 않다. 소노는 케빈 켐바오가 있다. 걸출한 포워드이고 이선 알바노, 칼 타마요와 함께 리그 최상급 아시아쿼터다.

특히 공격력이 좋다. SK 입장에서는 안영준의 수비력으로 켐바오를 제어해야 6강 시리즈에서 승산이 있다. 소노는 켐바오 뿐만 아니라 리그 최고 메인 볼 핸들러 이정현이 있다. 두 선수를 동시에 제어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안영준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1차전에서 수비력이 좋은 다니엘을 켐바오의 매치업 상대로 붙였지만, 켐바오는 1쿼터 초반 8득점을 집중하면서 SK 수비를 무너뜨렸다. 잠실실내=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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