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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KT, 디스트릭트와 손잡고 홀로그램 콘텐츠 투자배급 조인트 벤처 'NIK(Next Interactive K, Limited)'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에버랜드 쇼케이스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및 '젠틀맨'을 우선 선보이고, 9월까지 빅뱅, 2NE1의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NIK'는 YG 뿐 아니라 타 기획사의 K-POP 스타들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각 기획사들과 협의 중이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들의 콘텐츠까지 확보하는 등 열린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하며, 명실상부한 K-POP 디지털 콘텐츠 글로벌 허브로서의 지위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K-POP 테마파크에 대한 콘텐츠 라이센싱 외에, 제작된 콘텐츠들을 활용한 기업 브랜드 프로모션 활용, 테마파크 내에서의 MD 및 F&B판매, 스폰서십 유치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K-POP 아티스트 및 음원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NIK'의 주주사로 참여한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기반의 공간경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 제작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홀로그램 공연, 미디어파사드, 디지털사이니지 등 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K-POP 테마파크의 주된 콘텐츠인 홀로그램공연 콘텐츠의 경우 2008년부터 지속적인 R&D 및 자체투자를 통해 '극사실'에 가까운 홀로그래픽 영상을 몰입감 있는 공연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의 '차세대콘텐츠 동반성장지원' 사업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 본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 신규 시장 진출 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였으며, 또한 콘텐츠 기반의 '창조경제'를 실현한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기업간 협력 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YG at 에버랜드'에서 첫 테이프를 끊을 싸이의 홀로그램 공연은 7월 개관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WIS(2013 WORLD IT SHOW)'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