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 '빠스껫볼'서 공형진과 러브라인, 대세 입증

기사입력 2013-10-10 09:51


사진제공=tvN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만점활약을 펼쳐온 배우 진경이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진경의 팔색조 매력이 '빠스껫 볼'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경은 '빠스껫 볼'에서 주인공 강산이 일을 돕고 있는 주점 주인 '밤실댁'을 연기한다. 꾸미고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철부지 딸을 데리고 주점을 운영하는 과부 역할로, 주인공 강산과 애증의 인연으로 얽히는 '공윤배' (공형진)과 러브라인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빠스껫 볼'은 진경이 최근 출연작을 통해 보여준 이미지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1940년대 억척 아줌마인 '밤실댁'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현 비서, 올 여름 극장가를 달군 '감시자들'의 이 실장, 지난 8일 종영한 '굿 닥터'의 남주연 파트장 등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도시여성과 정반대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밤실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에서는 1940년대 화장품이나 잡지, 유행가 등 당시 보통의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이 즐겼던 대중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동료 배우들과 빼어난 호흡을 자랑해온 진경인 만큼, '빠스껫 볼' 촬영 현장에서도 주인공 '강산' 역의 도지한, '미숙' 역의 김보미 등 후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작품의 무게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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