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두산 베어스가 끝내 칼을 빼들었다. 아시아쿼터 타무라 이치로를 퇴출했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주중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전날 내야수 박성재를 내려보냈던 두산은 타무라마저 방출하며 생긴 두 자리에 베테랑 이용찬, 그리고 유틸리티 이유찬을 보강했다. 이유찬은 지난 5월 중순까지 1할대 타율로 고전하다 말소된지 약 2주만의 1군 복귀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 손아섭(지명타자)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정수빈(중견수) 오명진(1루) 윤준호(포수) 이유찬(2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은 최민석.
양의지가 빠지고 윤준호가 마스크를 쓴점이 눈에 띈다. 양의지는 올해 타율 2할2푼8리 OPS(출루율+장타율) 0.690으로 부진하다. 에이스로 떠오른 최민석의 무게감이 크다.
타무라를 대신할 아시아쿼터로는 타카다 타쿠토(니가타 알비렉스)가 유력하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