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잡지 '씨네21'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내부자들 비하인드 컷 공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촬영을 준비 중인 조승우와 조재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조승우와 조재윤은 각각 검사 우장훈역과 방계장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7일 기준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합산 관객수 821만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봉한 '친구'(2001 배급사 집계 기준 818만명)를 제치고 15년 만에 역대 청불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