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붙잡았다 '기습 백허그'

기사입력 2016-02-02 00: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9화에서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 분)을 뒤에서 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홍설은 시험을 위해 강의실에 들어섰고, 시간을 갖기로 한 유정과 멀리감치 떨어져 앉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은 "헤어진거냐",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유정과의 불편함에 결국 홍설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강의실을 나섰고, 이내 유정과 마주쳤지만 유정은 홍설을 아는 척 하지 않았다.

이에 화장실에서 손을 슌던 홍설은 "어떻게 모르는 척을 할 수가 있어?"라며 화를 냈다.

이후 화장실에서 나왔고,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유정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유정은 홍설에게 커피를 건넸지만, 홍설은 "많이 마셨어요"라며 지나쳤다. 이때 유정은 뒤에서 홍설을 뒤에서 껴 안으며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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