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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동주, 별 헤는 밤'을 개최한다. 18일 개봉을 앞둔 '동주'의 특별 상영과 함께 시인 윤동주의 시를 읽고, 관객들의 창작시를 낭송하는 등 집중 탐구 시간을 갖는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영화 <동주>는 우리가 몰랐던 시인 윤동주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동주, 별 헤는 밤'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 씨네 라이브러리 집중 탐구'는 책과 관련된 영화의 개봉에 발맞춰 진행된다. 영화 관람, 강연, 책 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특정 작가나 작품을 집중 탐구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30일 '캐롤' 개봉 기념 ''캐롤'을 읽다'가 진행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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