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2' 측 "정준하·하하 등 5人확정, 3월 17일 첫방"(공식)

기사입력 2016-02-04 17:1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식신로드' 시즌2의 새로운 MC가 모두 확정됐다.

iHQ미디어부문 K STAR는 '식신로드' 시즌2의 MC로 정준하, 돈스파이크, 하하, 미노(프리스타일), 보미(에이핑크), 남주(에이핑크) 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식신로드' 제작진은 새로운 MC 캐스팅과 관련해 "시즌2를 맞이해 단순한 음식 소개를 벗어나 버라이어티적인 재미까지 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소 많은 출연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6명의 MC가 한 곳에서 모여 음식으로 소개하는 구성은 아니다"라면서 "매 회마다 MC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맛과 트렌드를 찾아 떠나는 로드 버라이어티의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정준하 돈스파이크, 하하와 미노, 에이핑크의 보미와 남주는 먹방 짝꿍을 이뤄 매 회 새로운 미션을 해결하며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된다.

K STAR 관계자는 "먹방 짝꿍이 선보일 그들만의 케미와 길 위에서 벌어질 돌발적이고 리얼한 상황이 '식신로드' 시즌2의 관전 포인트"라면서 "출연자 전원이 먹방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최고 예능감을 자랑하는 만큼 그동안 시청자가 경험하지 못한 오감만족 리얼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3월 17일 목요일 밤 9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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