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이국주 대시 단칼에 거절 "엄마한테 허락 받아야해"

기사입력 2016-02-08 17:56



배우 서강준이 개그우먼 이국주의 대시에 단칼로 거절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는 설날을 앞두고 직접 만든 만두를 들고 서강준을 찾아갔다.

이날 이국주는 카페 안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돌아오는 서강준에게 지갑을 보여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 사진 있는 거 아니냐"며 여자친구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강준은 "여자친구 없다"며 이국주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나는 너잖아. 너라고 해도 돼?"라고 물었고, 서강준은 단칼에 "아뇨. 엄마한테 허락 받아야 한다. 엄마가 술, 여자, 도박 조심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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