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멤버들이 제주도 이정의 집에서 장기자랑을 열었다.
제주 여행의 둘째 날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기욤, 미카엘은 애월읍에 위치한 이정의 집을 방문했다. 3년 전 제주도에 정착해 살기 시작한 이정은 작업실로 사용하는 다락방까지 갖춘 '나만의 집'을 공개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미카엘은 가죽 상하의를 맞춰 입고 록커로 변신했고, 알베르토는 방송 최초로 이탈리아 랩을 선보였다. 친구들의 장기에 위기감을 느낀 '고기 마니아' 기욤은 상품 탈환을 위해 기상천외한 차력 쇼를 벌였다. 이정 집 곳곳에서 소품을 구하고 배경음악까지 직접 선곡해 상상 이상의 무대를 꾸며 친구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웃게 했다.
흑돼지가 걸린 장기자랑의 우승자는 10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