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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필름 포토북 '비 조이풀(Be Joyful)'을 통해 내추럴한 일상의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집의 타이틀 '비 조이풀'은 이성경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항상 삶에서 행복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진집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성경에게 행복을 주는 요소들인, 좋아하는 공간, 즐겨하는 행동, 좋아하는 음식 등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찾아간다는 콘셉트다.
공개된 사진들은 필름 카메라 특유의 색채를 살린 빈티지스러운 색감과 아련한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져 따스함을 선사한다. 사진작가 신혜림은 서울의 종로, 사직동, 이태원 카페, 한강 반포 서래섬 등 서울의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정적이면서 따뜻한 느낌을 담아냈다.
한편 이성경의 '비 조이풀'은 이성경의 친필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가 랜덤으로 들어있으며, 1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오후 2시반 서울 서교동 메리골드호텔에서는 출간 기념회가 열린다. 앞서 12일 정오 포토북의 메이킹 영상도 YG STAGE 공식 홈페이지와 YG 공식 SNS 채널 및 네이버 연예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