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박세영과 열애설…2년 전 아이스버킷챌린지 때도 언급

기사입력 2016-02-12 18:39


박세영 곽민정 열애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곽민정(22)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세영(23)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곽민정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곽민정은 2014년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열애설의 주인공인 박세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곽민정은 박세영과 함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민석도 지목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곽민정과 박세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빠른 1994년생과 1993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세영은 지난해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커플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최연소로 참가했고,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여자 피겨 역사상 첫 동메달을 따냈다. 2014년에 은퇴한 후에는 후진 양성에 전념 중이다.

박세영은 지난 2013년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또 박세영의 친누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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