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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의 중국 내 불고 있는 뜨거운 인기가 공개됐다.
무대를 앞둔 황치열은 감기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서는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발산하며 랩, 댄스, 가창력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완벽한 무대로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황치열은 중화권 인기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되는 같은 시간 중국에서는 현재 출연중인 후난TV '나는 가수다4(我是歌手4)' 5차 경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 영화 '하이생소묵(何以笙?默)'의 주제가 나영의 '모어(默)'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관객들은 빠져들었고, 몇몇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황치열의 무대에 감동했다. 더욱이 이날 방송은 지난 4차경연과 5차경연의 점수를 합산해 탈락자가 결정됐으며, 황치열은 경연 합산 결과 3위로 생존했다.
이처럼 황치열은 12일 금요일 밤, 한국과 중국 안방 브라운관을 동시 저격에 성공하며, 한중 대세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2016년 1월 4일, 낯선 중국으로 처음 떠난 황치열은 불과 한 달 만에 웨이보 팔로워 300만을 돌파하는 등 대륙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각종 방송, 광고,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