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재명 "12살 연하의 여친 공개, 실검 1위 했다"

기사입력 2016-02-16 20: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택시' 유재명이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특집 마지막편으로 '쌍문동 태티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과 '쌍문동 아빠들'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이 한자리에 모여 쌍문동 반상회 콘셉트로 못 다한 응팔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유재명은 "43살 소띠, 학주 역할 맡은 유재명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직 미혼이다"고 설명했고, 이때 옆에서 "얼마 전에 열애를 공개했다"고 유재명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에 오만석은 "여자친구가 12살 연하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명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그거 때문에 실검 1위까지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