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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출신 이민경이 2년 만에 파경 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법조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민경과 조씨는 한국에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은 지난 2013년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 조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뒤늦은 결혼소식과 함께 결혼 당시 임신 중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룹 유니티의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1999년 여성 그룹 디바의 3집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이민경은 디바 해체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온에어'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