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마리와 나'에서 예능 베테랑 강호동이 풋내기 한빈에게 제대로 당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한빈은 홍순이로 빙의해 '왈!'하고 실감 나게 개 짖는 소리를 냈고, 하루 종일 홍순이가 짖기만을 기다렸던 강호동은 깜짝 놀란 나머지 씻다 말고 욕실 밖으로 뛰쳐나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빈의 장난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 강호동은, 그토록 애타게 기다렸던 홍순이가 짖는 순간에 함께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홍순이의 목소리를 한 번 더 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호동과 한빈, 홍순이의 성장일기는 2월 17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