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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배우 김현숙이 출연한다.
최근 '성격'을 주제로 다양한 걱정을 함께 나눠본 '톡투유' 녹화에는 배우 김현숙이 출연해, 결혼과 육아로 인해 변하고 있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또한 김현숙은 감정기복이 심해 걱정인 청중들에게 "나도 출산 후 감정 제어가 잘 되지 않아 웃다가도 갑자기 슬픈 생각에 울 때가 있었다"며 "하지만 남편이 어느 날 나를 보며 '내재돼 있던 과거의 상처들을 아이에 투영하면서 더욱 복잡한 감정이 드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해줘 큰 위안이 됐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뜻 깊은 조언을 건넸다.
솔직한 고백과 따뜻한 조언으로 청중들의 큰 공감을 받은 김현숙의 이야기는 오는 21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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