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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은 오는 3월 5~6일 양일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시즌2 파이널 2015~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10만4000달러로 우승팀에게는 6만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지난 시즌1부터 누적된 레이팅 포인트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상위 2팀이 4월 진행되는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3월 5일 준결승에서는 Horsemen과 RefornGaming, GOLD BASS와 EL Gaming이 각각 맞붙어 최종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패자 두 팀의 3~4위전이 같은 날 이어서 진행된다. 승자 두 팀은 6일 진행되는 시즌2 파이널 결승전에 진출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다. 모든 경기에는 7대 7, 최고 10단계 전차 선택 가능, 팀원 전차 단계 총합 68단계의 규정이 적용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