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송중기-송혜교 '특급 의리'

기사입력 2016-02-26 09:26


태양의 후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송송커플과의 특급의리로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한다.

26일 텐아시아는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카메오로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바쁜 스케줄에도 지난해 12월 '태양의 후예' 깜짝 출연분 촬영을 마쳤다.

특히 유아인의 특별 출연은 '태양의 후예' 주연배우 송중기, 송혜교와의 우정으로 성사된 것. 유아인은 송중기와 '성균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며, 평소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송혜교와의 우정을 자랑한 바 있는 유아인은 지난해 9월 '태양의 후예' 촬영 현장에 직접 밥차를 선물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5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는 시청률 15.5%(전국기준, AGB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전회보다 1.2% 상승한 수치다.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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