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재진, 초상화 달라는 유재석에 "내가 그렸으니 내꺼"

최종수정 2016-04-17 10:01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이 남다른 화법으로 국민MC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 특집으로 꾸며져 원조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게릴라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진은 유재석의 요청에 초상화를 그렸다. 이때 유재석은 그림을 보여 달라고 요구 했지만, 이재진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초상화가 완성되자 하하는 "이거 그림 꼭 가져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진은 "왜 가지려고 하느냐. 내가 그렸으니 내 것이다"라고 정색하는 모습에 또 한 번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