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차트 올킬, 이수현 생일 선물? "눈물날 거 같다"

최종수정 2016-05-04 13:39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찬혁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과 이수현이 음원차트 올킬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4일 자신의 SNS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으아 눈물날 거 같아요",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등의 글을 남기며 감사를 표했다. 이찬혁 역시 "온 마음을 다해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장문의 감사글을 남겼다.

악동뮤지션이 컴백한 5월 4일은 이수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전날 진행된 V앱 방송에서 이수현은 팬들의 생일 축하에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분좋게 웃기도 했다. 팬들은 "음원차트 올킬은 이수현 생일선물"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새 앨범 '사춘기 상(上)'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인 '리-바이'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이날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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