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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12일만인 지난 8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7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윈터 솔져' 역의 배우 세바스찬 스탠과 '팔콘' 역의 안소니 마키가 함께 한국의 700만 관객 동원 소식을 기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들은 한국어로 '700만!'을 외치며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으로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귀여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개봉 이후 줄곧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흥행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캡틴 아메리카'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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